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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용 저압과 고압 전기요금 차이|우리 집은 어떤 요금제가 적용될까요?

v31205414v 2025. 7. 4. 10:21

1. 주택용 전기요금의 두 가지 유형

한국전력공사의 주택용 전기요금은 **저압(단상 220V)**과 고압(삼상 380V) 두 가지로 구분된다.
두 요금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 공급 방식에 따라 결정되며, 단순히 사용하는 전기량의 많고 적음이 아닌,
건물 구조와 전력 인입 방식에 따라 자동 분류된다.
소비자는 고지서 또는 한전 고객센터를 통해 자신의 공급 전력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2. 저압 요금제란?

주택용 저압 요금제는 단독주택, 연립주택, 저층 아파트 등에 주로 적용된다.
전기를 단상 220V로 공급받으며, 한전에서 고압을 변압한 전기를 저압으로 다시 공급하는 방식이다.
기본요금은 구간별 고정 금액으로 책정되고, 누진제 3단계가 적용된다.
일반적으로 소비 전력이 높지 않은 가정에 적합하며, 계약 전력 개념이 없이 사용량 기반 요금이 산정된다.

 

 

3. 고압 요금제란?

주택용 고압 요금제는 고층 아파트, 대형 주상복합건물 등에 적용된다.
전기를 삼상 380V로 직접 공급받고, 건물 자체 변압 설비를 통해 세대별로 전력을 분배한다.
고압 요금제는 기본요금이 계약 전력 기준(1kW당 요금)으로 부과되며, 전력량요금 단가 자체는 저압보다 다소 낮다.
대신 관리사무소 단위에서 전체 전력 사용량을 통합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 세대별 실사용량 파악에 주의가 필요하다.

 

 

4. 어떤 요금제가 더 유리할까?

일반적으로 저압 요금제는 소형 세대에 유리하며, 고압 요금제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대형 공동주택에 적합하다.
그러나 고압은 기본요금이 계약 전력 단위로 부과되기 때문에, 사용량이 적은 가구에게는 오히려 비효율적일 수 있다.
건물 입주 초기에는 선택이 불가능하지만, 입주자 대표회의나 관리 주체를 통해 한전과 협의하여 변경 요청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자택 요금제 확인은 ‘스마트 한전’ 앱이나 고객센터(국번 없이 123)를 통해 가능하다.